2분기 실적으로 본 삼성전자와 애플

애플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액 28.6조원(286억 달러) 순이익 7.3조원(73.1억 달러) 입니다. 2천만대가 팔린 아이폰과 925만대가 팔린 아이패드가 많은 기여를 하고있습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9조원, 영업이익 3.7조원 입니다. 겔럭시S2가 300만대 팔리면서 휴대폰 사업에서 1.5조원 이익을 냈고, 메모리를 비롯한 반도체 사업에서 2조원의 이익을 냈습니다. 삼성전자의 주력사업을 휴대폰, 반도체, 가전, 디스플레이로 볼때 휴대폰과 반도체는 잘하고있지만, 가전은 본전 정도이고 디스플레이는 손해를 보고있습니다. 가전 부분이 시원치 않은 것은 밀고있는 3D TV와 스마트TV 사업이 신통치않아서인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의 경우 아래의 차트가 현재 사업분야의 크기를 잘 보여주고있습니다.

chart of the day, apple revenue by product, july 2011

출처: Business Insider - Chart of the Day

매출의 절반 가량을 아이폰이 차지하고있고, 그 다음을 아이패드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가 처음 발표되었을때의 부정적이었던 시각(‘아이패드’ 실망감에 애플 주가 급락)을 생각하면 놀랍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이 쉽지않은 일이고 많은 비판이 있었음에도 과감하게 추진할 수 있었던 동력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매출액으로 따지면 삼성전자자가 앞서고 있지만, 이익 측면에서보면 애플이 삼성전자의 두배입니다. 아이팟에 아이리버가, 아이폰에 노키아가 망가졌는데 다음은 삼성전자 차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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