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목수 공부 13 – KW Woodworking Centre

학교(Conestoga College)에서 shop을 이용하는 것이 수업시간 이외에는 자유롭지 못하다 보니, 뭔가 만들어보는 것이 수월하지 않다. 주택에 사는 경우에는 차고나 지하실에 공방을 꾸밀 순 있지만 workbench를 만들어서 수작업을 하는 정도이지, Jointer나 Planer 등 기계를 설치해서 운영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Power Tool을 사용하기 위한 외부 시설이 필요한데, Kitchner-Waterloo 지역에는 KW Woodworking & Craft Centre(KWWCC)가 있다.

img_4323img_4324

KWWCC는 이 지역 아마추어 목수들의 작업 공간으로 2007년에 문을 열었다. 가입한 회원이 300명이 넘고 장비도 Jointer, Planer, Wide Belt Sander, Band Saw, Table Saw등 작업에 필요한 것들을 잘 갖추고 있다. 작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그리고 저녁 6시부터 9시까지인데, 오전에는 나이든 회원들이, 저녁에는 젊은 회원들이 주로 나온다.

회비는 일년에 150달러 정도로 매우 싸다. 그 적은 회비만으로 이 정도 공간을 임대해서 장비를 갖추고 운영하는 것은 쉽지 않을 텐데, 회비에 의존한 운영보다는 시(Kitchner, Waterloo)에서 지원을 많이 받는 것 같다. 또, 장비 관리와 운영은 모두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진다. 캐나다에는 취미생활의 하나로 Woodworking을 하는 사람들이 많고, 또 시에서 은퇴한 사람들을 위한 여가 지원을 많이 하다 보니 이런 것이 가능한 것 같다.

회원 가입은 연중 어느 때나 가능하지만, 매년 11월 말에 Open House을 하니 이때 방문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Leave a Reply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Connecting to %s